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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Japan

[숙소 정보]후쿠오카 'Hostel TOKI'

[숙소 정보]후쿠오카 'Hostel TOKI'

 

이번에는 내가 2박 3일간 묵었던 'Hostel TOKI'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려고 한다. 저비용 여행을 가기 위해서 가장 먼저 포기해야할 것은 숙소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마지막 이틀을 제외하고는 전부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었다. 모든 게스트하우스가 다 좋았는데,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호스텔 토키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

업체에서 어떠한 대가도 없이 자발적으로, 솔직하게 리뷰함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일본과의 외교관계가 정상화될때까지 일본 관련 포스팅은 주 1~2회 정도로 자제하려고 한다.

 

호스텔 토키

일본 〒812-0017 Fukuoka, Hakata Ward, Minoshima, 2 Chome−2−21 1F


 

호스텔 입구, 건물은 다층 건물인데 오직 1층만 호스텔로 이용되고 있다.

 

출입문을 열면 바로 이 액자가 보인다. 사소한 것까지 신경썼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침대는 선착순 배정이다. 일찍 체크인 할수록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다행스럽게 1층 자리가 하나 남아서, 1층을 사용할 수 있었다. 외국인도 많았는데, 외국인 또한 1층 자리를 선호했다.
총 세 군데의 게스트하우스에 숙박했는데, 이곳이 개인금고는 가장 작았다. 하지만 짐 자체가 얼마 없어서 불편함은 없었다.
작은 거울, 개인 금고, 스탠드 등이 있다.
호스텔 자체가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전반적으로 깔끔하다. 이곳은 세면대다. 드라이기의 경우 다른 투숙객의 수면을 위해 새벽(24:00~06:00)에는 사용을 금하고 있다. 좌측에 보이는 문은 여성 전용 게스트룸이다.
아침에 일어나 촬영한 세면대 공간이다.
좌측에는 혼성 게스트룸이고, 우측으로는 차례대로 개인룸, 화장실, 짐칸이다.
입구로 들어오면 가장 먼저 보이는 로비다. 이용은 해보지 않았지만 많은 투숙객들이 이용하곤 한다. 내가 숙박할때는 한국인도 많았는데, 많이들 이용하셨다.


 

'Hostel TOKI' 관련 정보

 

-하카타역에서 걸어서 15분, 가격은 하루에 32,000원 안팎(6월 말 비수기 에어비엔비 기준)

 

-근처에 라멘가게, 인도음식점, 세븐일레븐(편의점)이 있다.

 

-체크인(프런트 오픈 시간): 08:00~11:00/15:00~23:00

 

-체크아웃:08:00~11:00(그외 시간을 희망할 경우 프런트 직원에게 양해를 구하면 된다.)

 

-통금은 없고, 프런트 오픈 시간 이후에는 출입문 비밀번호를 통해 들어올 수 있다.

 

-샤워실, 드라이기, 세탁기의 경우 야간(24:00~06:00)에는 사용을 금한다.

 

-실내 금연이다.

 

-무료 서비스로는 와이파이, 짐보관, 저울, 샴푸, 헤어드라이기, 전자레인지, 커피포트, 커피와 홍차, 책, 냉장고(방별로 작은 냉장고) 등이 있다.

 

-유료 서비스로는 음료, 가벼운 식사, 돼지코, 타올, 세탁&건조기(200엔, 이용해봤는데 세제와 섬유유연제 포함이라 괜찮은 것 같다.), 칫솔과 치약, 면도기, 자물쇠, 귀마개, 접이식 우산, 렌트 자전거 등이 있다.

 

-숙박업소 근처의 이자카야, 라멘 가게, 편의점 등이 궁금하실 때는 프런트 직원에게 물어보면 친절하게 알려주신다.

 

-프라이버시를 중요시여겨 투숙객에게 간섭을 거의 하지 않지만, 새벽에 드라이기 이용&샤워 등의 경우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예민하다.

 

-영어와 일본어로 소통할 수 있고, 한국인 투숙객도 많이들 이용한다.